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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음의 초상
mimo3806

지금은 벌써 전설이 된 먼 과거로부터
내 청춘의 초상이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지난날 태양의 밝음으로부터
무었이 반짝이고 무었이 타고 있는가를

그때 내 앞에 비추어진 길은
나에게 많은 번민의 밤과
커다란 변화를 가져 왔다.
그 길을 나는 이제 다시는 걷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나는 나의 길을 성실하게 걸었고
추억은 보배로운 것이었다.
잘못도 실패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 젊음의 초상 헤르만 헤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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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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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레인
  • 2021.02.05 01:00:34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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