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정부, 다시 비트코인 매도…최근 일주일간 2,944억 원 규모
부탄 정부가 비트코인(BTC)을 다시 시장에 매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정부 연계 지갑에서 약 2,244만 달러(약 2944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시장으로 이동했다.
아캄은 이 같은 움직임이 단발성 매도가 아니라, 수개월에 걸쳐 간헐적으로 반복된 시리즈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이체 중 일부는 싱가포르 기반의 시장조성 업체 QCP캐피털 지갑으로 직접 전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주도의 채굴로 축적한 비트코인, 주기적 매도 이어가
부탄의 비트코인 포지셔닝은 독특하다. 범죄 수익 압수나 거래소 매입을 통한 축적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직접 채굴로 비트코인을 확보해왔기 때문이다. 아캄에 따르면 부탄은 2019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7억 6,500만 달러(약 1조 1,199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력 사용 비용은 약 1억 2,000만 달러(약 1,756억 원)로 추정됐다. 다만 부탄이 수력발전을 주 전력원으로 삼고 있어 실제 채굴 원가는 이보다 낮을 수 있다고 아캄은 덧붙였다.
부탄은 채굴 생산성이 정점을 찍은 2023년 약 8,200BTC를 생산했으며, 당시 보유량은 1만 3,000BTC를 넘었다. 연도별 채굴량은 2021년 약 2,500BTC, 2022년 1,800BTC, 2023년 8,200BTC, 2024년 3,000BTC 수준으로 파악됐다.
채굴은 주로 2024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 집중됐으며, 이후 채굴 수익성이 급감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아캄은 “비트코인 한 개를 채굴하는 비용이 반감기를 기점으로 거의 두 배가 되면서 채굴 효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은 제한적…단기 흐름보다는 구조적 패턴 주목
아캄은 부탄의 매도 형태가 일회성 ‘익절’이 아니라 수개월에 걸친 간헐적 처분이며, 일반적으로 수천만 달러 단위 덩어리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중순에는 약 5,000만 달러(약 731억 원) 규모의 매도 흐름이 관측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보도 시점 기준 약 7만 1,174달러(약 1억 422만 원)에서 거래 중이다. 부탄의 매도 일정이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반복되고 있는 만큼 시장 전반에 갑작스러운 충격을 주기보다는 장기적인 공급 흐름의 일부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부탄의 행보는 주권 국가가 오랜 기간 채굴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이를 시장 여건에 맞춰 유동화하고 있는 보기 드문 사례로, 향후 다른 국가들의 디지털 자산 전략에도 적잖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 “주권 국가도 비트코인을 팔고 있다… 그 흐름을 읽는 눈,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부탄처럼 국가 조차도 보유한 비트코인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차트 등락이 아니라, 구조적 흐름 속에서 반복되는 매도 패턴은 고도화된 시장에서는 분석의 필요성을 더합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의 [7단계: The Macro Master] 과정은 부탄처럼 국가 주도 채굴과 시장 매도가 '어떻게 반복되고 있는가'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 Bitcoin Halving & Cycles: 국가들의 매도 타이밍을 좌우하는 '반감기 주기' 분석
- What is the Denominator? (Liquidity): 글로벌 유동성과 비트코인 흐름 사이의 상관 관계
- Case Studies: 실제 과거 데이터로 학습해 시장 충격이 반복되는 구조를 파악
부탄 뉴스처럼 겉보기엔 간헐적인 움직임도, 깊이 들여다보면 '패턴'이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의 반복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바다에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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