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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디브릿지 연동 스왑 100만 건…거래액 5억달러 넘었다

팬텀 지갑에서 디브릿지 연동으로 이뤄진 크로스체인 스왑이 누적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기간 3만8000종 넘는 토큰이 거래됐고 거래액은 5억 달러(약 663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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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디브릿지 연동 스왑 100만 건…거래액 5억달러 넘었다 / TokenPost.ai

팬텀(Phantom) 지갑에서 디브릿지(deBridge) 연동을 통해 이뤄진 크로스체인 스왑이 누적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기간 3만8000종이 넘는 토큰이 거래됐고, 거래액은 5억 달러(약 6630억원) 이상이다.

디브릿지가 집계한 수치라고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이 전했다. 연동 기능은 2025년 4월 14일 팬텀 지갑 안에서 처음 가동됐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베이스, 폴리곤(POL) 등 주요 네트워크 사이의 스왑을 지원하며, 보장 환율과 슬리피지 제로를 내세운다.

슬리피지는 거래 전 예상한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의 차이를 뜻한다. 변동성이 큰 자산이나 호가가 얇은 시장에서는 이 차이만큼 거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슬리피지를 없앤다는 것은 화면에 보이는 견적과 실제로 받는 수량이 같아진다는 의미다.

이용자가 브리지를 직접 고르지 않는 구조도 특징이다. 거래마다 여러 제공자를 비교해 경로를 정하는 집계기 LI.FI가 이 결정을 맡는다. 디브릿지는 LI.FI가 고를 수 있는 여러 경로 중 하나여서, 이용자는 경로 선택 과정 없이 스왑 결과만 받는다.

디브릿지는 온체인 분석 서비스 쪽에서도 지원 대상에 올랐다. 아캄(Arkham)은 2026년 4월 30일 공식 발표에서 브리지 거래를 우클릭해 연결된 익스플로러로 이동하는 기능의 지원 대상 12개 서비스에 디브릿지를 포함했다.

팬텀의 과거 수치도 있다. 크립토브리핑은 팬텀이 2025년 2월 크로스체인 거래 100만 건과 10억 달러(약 1조326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디브릿지 연동이 가동되기 약 두 달 전이다.

같은 해 12월 30일 기준으로 팬텀은 체인 간 이동 누적액 644억 달러(약 85조3900억원)와 플랫폼 전체 크로스체인 스왑 226만 건을 보고했다. 크립토브리핑은 이들 수치의 집계 범위를 구분해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100만 건은 디브릿지 연동 경로 기준이어서 과거 수치와 같은 잣대로 놓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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