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의 경제적 의미와 철학을 담은 대표 저서 ‘비트코인 스탠다드(The Bitcoin Standard)’를 일본어로 번역한다고 발표했다. 정보 출처는 X(구 트위터) 사용자 @pete_rizzo_이다. 메타플래닛 측은 이번 번역 작업이 ‘자유 화폐’로서 비트코인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앞서 ‘비트코인 스탠다드’는 경제학자 사이프딘 아무스(Saifedean Ammous)가 저술한 책으로, 법정화폐에 대한 비판과 비트코인의 희소성, 탈중앙화 특성을 강조한 대표적 저작이다.
이번 번역은 일본 내 비트코인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