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프랑스 반도체 기업 세콴(Sequans)은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위해 3억8,4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회사 측은 해당 자금을 순수하게 암호화자산인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달은 기업 내 비트코인 채택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이뤄졌다. 앞서 미국의 일부 상장사들도 기업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인플레이션 위험회피와 자산다변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세콴은 최근 모바일 연결 솔루션과 IoT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결정이 테크 업계 내 암호화폐 수용 움직임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