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킨토(K)가 해킹 경위와 복구 계획을 공개했다. 킨토 CEO 라몬 레쿠에로는 "해커는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에서 K 토큰을 무제한 발행한 뒤 모포와 유니스왑을 통해 총 155만 달러 상당의 ETH와 USDC를 탈취했다. 여기에 K 토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취 자금을 추적 및 압류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 중이며, 해킹 이전의 토큰 잔액 복구를 위해 자금 조달 중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전까지 중앙화 거래소에서 이전과 동일한 가격인 7.48 달러로 K 거래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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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 "해킹 피해 규모 $155만...7/31 토큰 거래 재개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