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 2500억 달러 규모로 증발했다. 이는 최근 몇 달 사이 최대 규모의 일일 하락폭이다.
시장에서는 투자심리 악화와 함께 주요 코인들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동반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급락은 최근 금리 인상 우려, 규제 강화 움직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가상자산 시장은 통상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하루에 수백억 달러가 사라지는 상황은 드문 편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