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금과 비트코인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주권국가들은 여전히 금을 안전자산으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높은 변동성과 자산을 직접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헤이즈는 장기적으로는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금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각국의 자산 매입 방식에 따라 비트코인과 금의 성과가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간 위안화 결제 석유 거래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 질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지정학적 움직임이며, 비트코인의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Wu Blockch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