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통화청(MAS)과 독일 연방은행(도이체분데스방크)이 디지털 자산 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1월 14일 Techinasia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국경 간 이체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토큰화된 자산의 결제, 외환, 증권 처리에 대한 표준을 마련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 협력은 MAS가 추진하는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일환으로, 금융 시장 내 자산 토큰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MOU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양국 중앙은행 대표의 서명으로 공식화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국 간 금융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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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독일 중앙은행, 디지털 자산 결제 협력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