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미란 이사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오데일리(Odaily)가 보도했다.
미란 이사는 "9월 정책회의 이후 나온 모든 데이터가 비둘기파적 관점을 지지한다"며 "물가 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았고, 고용 지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의 스탠스는 더 비둘기파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현재 미국 경제의 둔화 조짐과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