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rixport의 차트 분석을 인용한 PANews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 시장의 과거 활황기를 예로 들면, 2023년 12월과 2024년 기록했던 일일 거래량은 수십억 달러에 달했지만, 현재는 약 10억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개인 투자 자금이 아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투자 열기 저하로 인해 신규 거래소나 플랫폼들도 거래량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IPO 일정들도 지연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개인 투자자의 유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단기 랠리 이상의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거래량은 투자 심리의 기반이며, 심리 없는 시장에는 거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