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가 하루 만에 3,549만 3,100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9일 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중 블랙록(BlackRock)의 ETHA ETF에는 2,366만 100달러가 순유입돼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ETHA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131억 1,500만 달러에 이른다. 두 번째로 높은 유입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H ETF로, 하루 동안 1,183만 3,0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당 ETF의 누적 순유입은 14억 6,8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더리움 현물 ETF 전체의 누적 자산가치는 196억 6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5.1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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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새 3,549만 달러 순유입…블랙록 ETF가 선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