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네트워크(Sei Network)는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Xiaomi)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중국과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출시되는 샤오미 스마트폰에 웹3 결제 앱을 사전 설치한다고 10일 PANews가 보도했다.
세이가 개발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P2P 송금, 디앱(DApp) 통합 기능을 지원한다. 초기에는 홍콩과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출시되며, 이후 샤오미의 전 세계 2만 개 유통 채널을 통해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이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 혁신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