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산티먼트(Santiment)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퀸리반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9만2000달러에 빠르게 근접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의 FOMO(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가 오히려 시장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초 암호화폐 관련 소셜 미디어에서 강한 낙관론이 관측됐지만, 향후 시장 상승세는 투자자들이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퀸리반은 "정상적인 상승장을 위해선 투자자들이 다소 조심스럽고 비관적인 태도를 갖는 편이 낫다"며, "지나친 낙관은 오히려 시장 과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분위기가 연말 휴가 이후 복귀하면서 잠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며, 근본적인 경계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속히 상승해 대중 심리를 자극하는 경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