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도입되고 있는 'Vibe Coding' 방식이 개발 효율성은 높이지만 보안상 심각한 위험을 동반한다고 분석했다.
16일 PANews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Vibe Coding을 도입한 프로젝트는 평균보다 빠른 개발 주기를 보이며, 이는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툴링과 자동화 덕분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짧은 개발 주기는 보안 대비 태세를 약화시켜 초기 배포 단계에서의 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된 템플릿 기반의 코드 구조는 취약점 밀도가 높으며, 공격 시 전체 프로젝트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고 집중되는 '저빈도-고손실' 형태로 발생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한, Vibe Coding은 코드의 이해도와 검증 강도를 약화시켜, 단일 논리 오류가 전체 시스템으로 확산되는 위험도 크다.
Gate Research는 블록체인처럼 민감한 기술 환경에서는 개발 속도만큼이나 보안 거버넌스와 리스크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효율성과 보안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