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2025년 9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상장 주식 및 ETP를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 변경안은 토큰화된 증권이 기존 주식과 완전히 상호교환 가능하며, 동일한 CUSIP 번호와 의결권·배당금 등 동일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기존 주문장(Order Book)을 그대로 사용하며, DTC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선택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도 가능하다.
해당 규정은 정규 거래 시간 내 거래만 허용하고, 유동성 분절을 막기 위해 비가역적 '섀도우 토큰'은 거부한다. 결제 시점은 T+0(당일 결제)을 목표로 하며, 이는 기존 디지털 증권 시스템의 진화로 간주된다. 이번 제안이 승인될 경우 2026년 3분기 말 첫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