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농업위원회(Senate Agriculture Committee)의 암호화폐 시장 관련 법안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민주당 보좌관이 입장을 밝혀 논의 재개 가능성이 열렸다. 해당 보좌관은 공화당이 협의 없이 새 법안을 단독으로 마련하자 민주당이 당초 협상에 대비하지 못했다며, 이번 주 본회의 표결 전 공화당 측과 다시 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디지털 자산의 연방 차원 규제 체계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SEC와 CFTC 간 감독 권한 분배와 정보 공시 의무를 포함한다. 전문가들은 상원 내 농업위와 은행위가 각각 다른 버전의 법안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초당적 협력이 입법의 핵심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농업위는 악천후로 인해 예정됐던 화요일 회의를 목요일로 미뤘으며,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 전까지 당파 간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