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뉴욕 맨해튼 남쪽 7번가 137번지에 무료 식료품점 ‘The Polymarket’을 공식 개장했다. 뉴욕 시민이 직접 만들고 뉴욕 시민을 위해 운영되는 첫 무료 식료품점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와 폴리마켓 간 신규 이용자 확보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칼시는 2월 3일 맨해튼 다운타운 웨스트사이드마켓(WestSide Market)에서 고객 1인당 50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고, 현장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당시 많은 참여자는 “몇 시간 치 임금에 해당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칼시 공동창업자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는 이 이벤트가 지역 사회 환원과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마켓은 이에 맞서 전 상품을 완전 무료로 제공하고, 별도로 지역 식품은행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뉴욕 첫 무료 식료품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시도는 뉴욕 지역 커뮤니티와 직접 접점을 넓히며 예측시장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