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는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외환 브로커 코페이(Corpay) 소속 전략가 칼 샤모타는 Odaily에 "이 같은 흐름은 달러 약세(숏) 심리가 이미 시장에 깊이 뿌리내렸다는 방증"이라며 "미국의 튼튼한 펀더멘털이 달러를 지지할 것이라고 본 우리 같은 전망에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역사적 기준으로 보면 현재까지 달러 하락 폭은 여전히 완만한 수준"이라면서도 "시장 심리가 바뀌지 않는다면 달러 추가 하락 여지는 더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강한 고용에도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경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