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전문 계정 워처구루(Watcher.Guru)는 13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이 SEC에 비트코인·이더리움 ETF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을 기반으로 한 보수 성향 SNS 플랫폼으로, 이번 ETF 신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와 연계된 플랫폼이 직접 암호화폐 ETF 시장에 진입하는 첫 사례가 된다.
앞서 미국 시장에서는 전통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를 잇따라 출시하며 기관·리테일 자금 유입이 확대돼 왔다. 트루스 소셜의 가세는 정치권과 암호화폐 산업 간 접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변수로 평가된다.
한편 SEC가 트루스 소셜의 ETF 신청을 어떻게 심사·판단할지는 향후 암호화폐 규제 방향과 시장 심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