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매체 프레스TV는 이슬람혁명수비대 전 사령관이자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에브라힘 아지지가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국가 주권의 불가분한 일부이며 앞으로도 이란의 완전한 관할 아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지지는 테헤란이 해협 통제권을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불가능하다"며 "이란은 해당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항 권한과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원칙을 입법으로 명문화하고 있다며 이란 의회가 헌법 110조에 근거한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환경, 해상 안전, 국가안보를 포괄하며 무장세력이 이를 집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레스TV는 테헤란이 이 수로를 통한 해상 교통 조절 능력을 억지력 회복과 장기 전략 지렛대 유지에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