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의 신임 엔지니어링 부사장 조쉬 스티븐스는 플랫폼 성장 속도에 비해 기존 인프라 확장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투자를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관련 진행 상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5일 PANews에 따르면 스티븐스는 X를 통해 폴리마켓의 사업 성장이 기존 인프라 수용 능력을 크게 넘어섰고, 과거 확장 투자는 이에 비해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엔지니어링 팀이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우선순위로는 온체인 데이터 지연 시간 단축, 더 큰 블록 공간과 낮은 가스비 확보를 위한 체인 마이그레이션, 거래 취소 문제 해결, 웹사이트 응답 속도와 사용자 경험 개선, 중앙지정가주문장(CLOB) 재구축 등이 제시됐다.
기술 로드맵에는 통합 TypeScript SDK 및 API 개발, 폴리마켓 계약의 신규 버전 배포, 무기한 선물 계약 출시가 포함됐다. 보안 부문에서는 자금 보호를 위해 4개 보안팀과 매일 협업하고 있다고 스티븐스는 밝혔다.
그는 현재 엔지니어링 역량이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향후 몇 달 안에 개선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최근 플랫폼 확장 속도에 맞춘 인프라 고도화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