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벤치마크는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STRC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지속 매입하는 구조를 두고 제기된 '순환금융' 또는 '폰지 구조' 논란이 심한 오해라고 평가했다.
벤치마크의 마크 팔머 애널리스트는 해당 구조가 시장의 수익 수요를 장기 비트코인 익스포저로 전환하도록 설계된 지속 가능한 자본 프레임이라고 설명했다.
SEC 8-K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4월 첫 3주 동안 약 35억달러를 조달했고, 이 가운데 85% 이상이 STRC 발행에서 나왔다. 이후 3주간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1천364 BTC를 약 39억달러에 매입했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1만8천334 BTC로 늘었고, 평가액은 약 625억달러다. 최근에는 약 7억달러 규모의 평가이익 구간에 다시 진입한 상태다.
벤치마크는 이 구조가 지속적인 신규 발행에만 의존해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필요할 경우 일부 비트코인 매각을 통해 우선주 배당금을 지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한 자산 매각이 현실화할 경우 위험 신호로 해석돼 추가 시장 압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