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이 오는 10월 1일부터 전자 외환(eFX) 서비스 제공업체의 국경 간 결제에서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한다.
코인데스크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핀테크 기업과 결제 회사에 적용되며, 해외 송금 과정의 백엔드 결제 채널로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방식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매수와 보유는 계속 허용된다.
새 규정에 따라 전자 외환 결제는 외환 거래 계좌 또는 비거주자 실계좌를 통해서만 처리해야 한다. 승인을 받지 않은 업체는 2027년 5월까지 브라질 중앙은행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당국이 국경 간 자본 흐름과 외환 결제 체계에 대한 관리 강화를 추진하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