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항로가 복구됐지만 이란산 원유 수출은 중단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해상 원유 물류의 병목 구간이 일부 정상화되는 가운데 이란 관련 공급 차질은 이어지는 구도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미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정리했으며 이란산 원유 수출은 중단 상태라고 전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앞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해상 원유 교역의 4분의 1과 상당한 규모의 연료·비료 제품이 운송된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5월 3일 자료에서 상선의 자유로운 통항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같은 자료에서 미군 지원에는 유도미사일 구축함, 육상·해상 항공기 100대 이상, 다영역 무인 플랫폼, 병력 1만5000명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브리핑은 이번 항로 정리가 세계 원유 교역 안정에는 도움이 되지만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된 내용이 실제 유가와 위험자산 심리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