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암호자산사업자(CASP)를 현지 중앙 연락책(CCP) 지정 대상에 포함하는 기준을 담은 위임규정을 9월 8일 채택했다. AML 인텔리전스는 EU 집행위가 암호자산사업자에 중앙 연락책 지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관련 위임규정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현지 규제기관이 암호자산사업자와 고정된 연락 창구를 확보하고,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방지 관련 정보 전달과 감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중앙 연락책 제도는 전자화폐기관과 결제기관에 적용돼 왔다. 유럽은행감독청(EBA)은 2025년 4월 암호자산사업자의 중앙 연락책 지정 기준과 역할을 정하는 규제기술기준 초안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