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적 말론 램(Malone Lam·22)이 암호화폐 2억4500만달러(약 3281억원) 이상을 훔치고 세탁한 국제 범죄 조직을 이끈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미국 법무부는 8일(현지시간) 램이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국제 사이버 범죄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오는 12월 8일 사건 관련 상태 심리를 열 예정이다.
미 법무부는 조직이 온라인 사칭과 주택 침입을 이용해 피해자의 암호화폐를 빼돌렸다고 밝혔다. 조직원들은 훔친 자금으로 고급 차량과 전용기 임대, 고급 주택, 클럽 이용 등에 돈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