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기업 자이(Z.AI) 주가가 50억달러(약 6조7150억원) 규모 자금조달 계획이 전해진 뒤 10% 넘게 급락했다. 이번 조달은 신주 발행과 전환사채 판매로 구성됐다.
로이터는 11일 거래 조건표를 확인한 결과 자이가 홍콩에서 약 20억달러(약 2조6860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하고, 약 30억달러(약 4조29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동시에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신주 2197만주는 주당 714홍콩달러에 제시돼 직전 종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이다.
자이는 지난 7월 약 40억달러(약 5조3720억원)를 조달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추가 자금조달을 추진했다. 조달금은 연구개발과 컴퓨팅 자원, 관련 인프라 및 사업 확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