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서 40억달러 순유출
PANews가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6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40억달러가 순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자금은 인공지능(AI) 트레이딩,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등 다른 투자처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분기 약 14% 하락해 6만달러를 밑돌았고, 3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블랙록 IBIT 등 ETF는 유동성이 높아 자금 유출이 BTC 가격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모 신용 시장에서도 상환 압력이 커졌다. 2분기 사업개발회사(BDC) 상환 요청은 156억달러에 달했으며, 16곳 중 10곳이 분기별 5% 한도를 넘어섰다.
피치는 미충족 상환 요청이 향후 수개월간 관련 회사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QCP캐피털은 전략비축유 감소, 스트래티지의 배당 재원 마련 목적 BTC 매각, 사모 신용 상환 증가가 모두 위험자산 환경 악화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뉴햄프셔주, 1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담보 지방채 발행안 부결
뉴햄프셔주 행정위원회가 1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담보 과세 지방채 발행안을 부결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행정위원회는 비트코인을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는 지방채 발행 제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해당 채권은 사모 방식으로 인수될 예정이었으나, 수요일 표결에서 승인을 받지 못해 발행 기관이 절차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안건은 뉴햄프셔주 상업금융관리국이 제안한 1억 달러 규모 과세 지방채 발행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지방채 구조의 제도권 도입 가능성을 가늠하는 사례로 주목했다.
미국 CFTC 위원 공석, 암호화폐 규제 법안 처리 변수로 부상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공석 문제가 암호화폐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한 클래리티 법안 처리의 변수로 부상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백악관은 상원 양당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트럼프 행정부가 CFTC 위원 임명을 막고 있다는 민주당의 비판에 반박했다. 현재 CFTC는 정원 5명 가운데 공화당 소속 마이클 셀리그 의장만 재직 중이다.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될 경우 CFTC는 암호자산의 핵심 규제 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백악관은 SEC와 CFTC 지명자 명단을 민주당에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민주당이 인선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CFTC 통제권을 독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백악관은 최근 연방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대통령에게 독립 기관장을 해임할 권한이 있다고도 밝혔다.
폴리마켓, 미국서 증거금 거래 제공 위한 규제 승인 절차 착수
폴리마켓이 미국에서 증거금 거래 제공을 위한 규제 승인 절차에 나섰다. 승인이 이뤄지면 이용자는 더 적은 초기 자본으로 예측시장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PANews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폴리마켓은 계열사 커밍 홈 GBA LLC를 통해 미국선물협회에 선물수수료중개상 신청서를 제출했다.
비전액 담보 거래를 제공하려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관련 규정 승인도 필요하다. 폴리마켓 측은 라이선스 신청 사실을 확인했다.
증거금 거래는 기관 투자자 유치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앞서 칼시는 올해 초 선물수수료중개상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무기한 계약을 출시했고, 2주 만에 거래량이 55억 달러를 넘어섰다.
신청이 승인될 경우 폴리마켓 이용자는 고용주 정보 제출 등 추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JP모건 “비트코인 핵심 리스크는 퍼블릭 체인 밖 블록체인 도입 확대”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핵심 리스크가 단기 매도 압력보다 은행권의 퍼블릭 체인 외 블록체인 도입 확대에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스트래티지의 최근 비트코인 매도 및 현금화 계획이 일시적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더 큰 구조적 위험은 결제·청산·실물자산 토큰화 등 블록체인 활용이 은행 자체 시스템이나 규제 친화적 허가형 체인, 통합 원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토큰화 예금, 스위프트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이 전통 금융 인프라에 자리 잡을 경우 퍼블릭 체인의 활동성·유동성·자금 유입이 약해질 수 있다고 봤다. 또 스테이블코인 수요 일부가 은행 토큰화 예금으로 대체되면 비트코인 성과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하이브리드 구조 확산, 퍼블릭 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호재,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 강화는 이 같은 전망을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지원팀 해체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지원팀이 해체됐다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지원팀은 X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공지했다. 이 팀은 이더리움 프로토콜 개발 과정 조율, 핵심 개발자 회의 조직,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추적,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 진행 지원 등을 담당해왔다.
서클, 검찰의 도난 자금 회수 협조 요청 거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도난 자금 회수를 위한 미국 위스콘신주·뉴욕주 검찰의 협조 요청을 거부해 양측 갈등이 불거졌다.
10일 PANews가 프로토스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검찰은 사기·해킹 피해 자금 회수를 위해 서클에 USDC 소각 및 재발행 방식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서클은 블록체인 거래 불변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거부했다.
서클은 원장 수정이 USDC의 기본 속성을 약화하고 업계에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 피해자 보호 책임을 더 져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상장사들, 2026년 2분기 비트코인 11만 개 매입
비트코인매거진은 상장사들이 2026년 2분기 비트코인 11만 개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26만 BTC를 넘어섰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6% 이상이다.
오픈AI, GPT-5.6 시리즈 전면 공개 및 챗GPT 워크 출시
오픈AI가 GPT-5.6 시리즈 모델을 전면 공개하고 기업용 에이전트 기능인 챗GPT 워크를 출시했다고 PANews가 10일 보도했다.
GPT-5.6 시리즈에는 플래그십 모델 ‘GPT-5.6 솔’, 균형형 모델 ‘테라’, 저비용 모델 ‘루나’가 포함됐다. 오픈AI는 새 모델이 코드 개발, 과학 연구, 사이버 보안, 지식 업무 등 복잡한 작업 처리 효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챗GPT 워크는 사용자가 목표를 입력하면 작업을 분해하고 계획을 세워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을 생성하는 기업용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맥OS와 윈도 데스크톱 버전에 우선 적용되며 유료 플랜 사용자에게 순차 배포된다.
리처드 텅 “EU 이용자 출금 70%, 미카 규제 플랫폼 아닌 자체 보관 지갑으로 이동”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가 유럽연합 이용자 출금의 70%가 미카 규제 플랫폼이 아닌 자체 보관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WatcherGuru가 전했다.
미카는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로, 이번 발언은 일부 이용자가 규제권 플랫폼보다 자체 보관 방식을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