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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기관 자금 3,127억 원 유입…11주 연속 매수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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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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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반 ETP에 2억 2,500만 달러가 유입되며 11주 연속 기관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은 이더리움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더리움(ETH), 기관 자금 3,127억 원 유입…11주 연속 매수세 지속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기관 자금 3,127억 원 유입…11주 연속 매수세 지속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가격이 며칠째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조용한 매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상장지수상품(ETP)에는 지난주 동안 2억 2,500만 달러(약 3,127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로써 이더리움 ETP는 11주 연속 자금 유입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이런 꾸준한 수요는 이더리움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507달러(약 348만 원)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상승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며, 매도보다는 매수에 대한 심리가 우위에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강세 추세로 전환하려면, 이더리움 가격이 2,635달러(약 366만 원) 이상의 일일 마감가를 기록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의 범위 내 거래가 계속된다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ETP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실제 시장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고 있다. 기관 자금은 일반적으로 장기 보유 성향이 강해,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시장 바닥을 다지고 추세 전환을 유도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이 앞으로 해당 저항선을 돌파하고 새 추세를 개척할지 여부는, 향후 며칠간의 가격 흐름과 더불어 기관 투자자의 매수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 외에도 자금 흐름과 시장 심리 변화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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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7.09 04:53:3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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