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분기·연초 기준 수익률이 악화되며 구조적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026년 12주차에 진입한 비트코인은 4.13%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동일 주차의 과거 평균 수익률 1.28%와 중앙값 0.68%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2주 연속 상승 이후 직전 주간에는 -6.79%로 하락 전환했으나, 이번 주 들어 다시 상승 흐름을 회복하며 반등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일간 기준으로는 이날 현재까지 0.37% 하락하며 단기 조정을 보이고 있다. 21일(-2.32%)과 22일(-1.47%) 연속 약세 이후 전일 4.43% 급등하며 반등했지만, 이날은 다시 약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이달 누적 기준 비트코인은 5.27%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전주 11.22% 대비 상승폭 일부를 반납한 상태다. 3월 평균 수익률 11.71%에는 못 미치지만, 중앙값 1.48%를 상회하며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3월은 과거 13번 중 7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14.94%)까지 5개월 연속 월간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이달 들어서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중기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분기 및 연간 결산
현재 분기 수익률은 -19.56%로 집계됐다. 지난주 -15.01%에서 더 하락하며 역대 1분기 평균 수익률 46.16%과 중앙값 -2.26%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과거 1분기 13번 중 6번 상승, 7번 하락 마감했다.
스탯뮤즈에 따르면 최근 연간 수익률은 ▲2022년 –64.3% ▲2023년 155.4% ▲2024년 121% ▲2025년 -6.3%로 집계됐다. 2026년 연초 대비 수익률은 전주 -14.5%에서 -22.5%로
2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04% 상승한 7만6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편집자주]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지만 단기 흐름에서는 강한 변동성과 계절적 패턴을 반복한다. 비트코인의 주간·월간·분기·연간 수익률을 정리해 상승·하락 빈도, 평균 수익률, 중앙값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흐름의 상대적 위치를 확인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