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Monad)가 오는 10월 6일 싱가포르에서 첫 ‘오픈 서밋(Open Summit)’을 연다. 토큰2049 싱가포르 개막 전날 개발자와 창업자, 투자자, 기관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생태계 현황을 공유한다.
모나드 재단은 행사 안내에서 오픈 서밋을 토큰2049 주간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큰2049 싱가포르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픈’을 주제로 △허가 없는 접근 △공정하고 반(反) 최대추출가치(MEV) 지향의 시장 인프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개발 도구 △일반 이용자에게 열린 금융 환경을 다룬다. 모나드가 지향하는 온체인 경제와 오픈 금융의 방향을 생태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모나드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공식 문서는 모나드가 초당 1만건의 거래 처리량과 300밀리초(ms) 블록 주기, 600밀리초 완결성을 목표로 설계됐다고 설명한다. 솔리디티 계약과 이더리움형 지갑·개발 도구를 활용할 수 있으며 퍼블릭 메인넷은 2025년 11월 24일 출시됐다.
생태계는 디파이와 거래 인프라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공식 앱 페이지에는 주간 가스 사용량 기준 주요 앱으로 Perpl, FastLane, 유니스왑(UNI), Kuru, 팬케익스왑(CAKE)이 올라와 있다. 현물 거래와 무기한 선물, 대출, 스테이킹, 수익형 애플리케이션도 별도 항목으로 제공된다. 앞서 모나드의 디파이 활성 예치액은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이어 3위로 집계된 바 있다.
행사 안내에는 모나드가 3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약 200개 검증자와 150개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적혔다. 오픈 서밋 티켓에는 공식 축하 파티 ‘Burning Mon’ 입장권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