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빅 브라더(Machi Big Brother)가 펌프펀(PUMP) 4억 개 규모의 신규 롱 포지션을 열면서 네 개 자산 롱 포지션 총액이 약 1억800만 달러(약 1494억원)로 집계됐다.
오데일리(Odaily)는 25일 오전 10시10분 한국시간 하이퍼봇(Hyperbot) 데이터를 인용해 마지 빅 브라더가 10배 레버리지 펌프펀 롱 포지션을 새로 열었다고 전했다. 해당 포지션 규모는 펌프펀 4억 개, 포지션 가치는 195만 달러(약 27억원)를 넘었다. 평균 진입가는 0.004931달러였고, 집계 당시 평가손실은 1만6000달러(약 2213만원)를 웃돌았다.
마지 빅 브라더는 하이퍼리퀴드(HYPE) 롱 포지션도 늘렸다. 하이퍼리퀴드 롱 포지션은 12만 개로 증가했고, 평균 진입가는 81.2663달러로 집계됐다. 이 포지션에도 10배 레버리지가 적용됐다.
보유 포지션은 펌프펀과 하이퍼리퀴드에 그치지 않았다. 마지 빅 브라더는 이더리움(ETH) 2만900개와 비트코인(BTC) 560개 롱 포지션도 보유했다. ETH 롱 포지션 수익률은 49%를 넘었고, BTC 롱 포지션 수익률은 2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 빅 브라더의 포지션은 최근에도 ETH, BTC, HYPE, PUMP에 걸쳐 관측됐다. 이번 집계에서 네 포지션을 합친 총 가치는 약 1억800만 달러다. 이는 단일 토큰 현물 매수보다 파생상품을 활용한 방향성 거래에 가깝다.
롱 포지션은 가격이 오르면 이익이 나지만, 레버리지를 쓰면 반대 방향 움직임에서도 손실이 커질 수 있다. 이번 공개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은 한 대형 거래자의 포지션 구성과 레버리지 노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