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KOL 앤셈(Ansem)이 온체인 투자 대상을 고를 때 시가총액 1000만 달러(약 138억원) 미만 토큰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데일리는 앤셈이 팟캐스트에서 온체인 투자 대상 선별 기준을 공개했다고 28일 오전 2시40분(한국시간) 전했다. 앤셈은 투자 판단이 주로 직관에 기반하지만, 통상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새 메커니즘 △성장 여력의 상한이 명확하지 않은 구조 △관심도와 거래량으로 시장이 먼저 걸러낸 대상을 본다고 설명했다.
앤셈의 기준은 막 생긴 거래쌍을 곧바로 따라가지 않는 데 초점이 있다. 새 거래쌍은 우선 무시하고, 시장이 관심도와 거래량으로 자연스럽게 선별하는 과정을 기다린 뒤 뚜렷한 성장 흐름이 나타난 대상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온체인 시장에서는 중앙화 거래소 상장 전 단계의 토큰에도 자금과 관심이 먼저 몰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거래량과 관심도는 초기 자산의 시장 반응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지만, 낮은 유동성과 짧은 거래 이력 탓에 가격 변동성도 크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앤셈이 제시한 1000만 달러 기준도 특정 토큰의 매수나 보유를 권하는 내용은 아니다. 시가총액이 낮은 자산을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정 수준의 시장 반응이 확인된 뒤 살피겠다는 선별 방식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