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파이낸스, 오픈AI 연계 상품 1132달러에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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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파이낸스(ONDO)가 오픈AI 주식 가치에 연동된 토큰화 사모시장 상품 OPAIPon의 2차 거래를 시작했다. 상품은 오픈AI 주식이 아니며, 거래 접근은 적격 비미국 투자자로 제한된다.
디파이언트(The Defiant)는 OPAIPon의 거래 첫날 표시 가격이 1132달러(약 152만원), 매수·매도 호가 차이인 스프레드가 0.49%였다고 보도했다. 이 가격은 거래소에 표시된 값으로, 온도파이낸스는 사모기업의 공개시장 가격이나 합의된 기준 가격이 없고 2차 시장 가격이 최근 기업 가치나 향후 상환액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OPAIPon은 온도 프라이빗 마켓이 발행한 토큰화 약정이다. 보유자는 기준 기업 보통주 가치에 연동된 경제적 노출을 얻지만, 해당 기업의 주주가 되거나 의결권 등 주주 권리를 받지는 않는다. 상품 발행은 온도파이낸스와 오픈AI의 제휴나 보증을 뜻하지 않는다.
상품 가치는 적격 유동성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기준 기업 보통주 한 주에서 실현된 가격을 바탕으로 정해진다. 온도파이낸스는 기업 상장 후 6개월간의 거래, 과반 지배권 인수, 파산·청산 절차 등을 적격 유동성 사건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투자 유치와 직원 대상 주식 매각은 해당하지 않는다.
온도파이낸스는 적격 투자자가 온도 퍼프스 현물 시장에서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실제 유동성이 제한되거나 스프레드가 넓어질 수 있으며, 거래 개시와 표시 가격만으로 상품의 적정 가치나 향후 상환액을 판단할 수는 없다. 미국인과 미국 내 주문은 제한된다.
온도파이낸스는 앞서 비상장 AI 기업 연계 상품의 24시간 온체인 거래를 지원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공식 발표는 첫 상품의 대상 기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오픈AI 연계 상품의 거래가 시작됐다. 상장 전 사기업 연계 상품의 유통과 가치 산정 문제는 토큰화 사모시장 상품을 둘러싼 논의에서도 다뤄졌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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