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청산 뒤 ETH 롱 1250개 추가…청산가까지 1.18%
'마지'로 불리는 황리청이 청산 뒤 25배 레버리지로 이더리움 롱을 1250개 늘려 2350개(약 570만달러)를 보유 중이다. 청산가는 현재가보다 1.18% 낮은 약 2,395.3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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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麻吉)'로 불리는 황리청(黃立成)이 청산을 당한 뒤 25배 레버리지로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을 다시 키웠다. 19일 하루에만 1250개를 추가해 보유량은 2350개가 됐고, 청산가는 현재가보다 1.18% 낮은 지점에 놓여 있다.
TradingBeats는 19일 모니터링 결과 이 지갑의 이더리움 롱 포지션 가치가 약 570만달러(약 76억원)라고 밝혔다. 평균 진입가는 약 2,407.59달러이고, 이더리움 현재가는 약 2,423.9달러로 평균 진입가보다 약 0.68% 높다. 미실현 이익은 약 3.83만달러(약 5100만원)다.
이날 추가한 1250개의 체결 규모는 약 302만달러(약 40억원)다. 황리청이 청산 직후 같은 방향으로 포지션을 다시 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본지는 앞서 그가 이더리움 포지션을 청산당한 뒤 25배 롱에 재진입했다고 전한 바 있다.
레버리지는 자기 자금에 빌린 자금을 더해 거래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이 조금만 반대로 움직여도 담보금이 빠르게 줄어, 거래소가 포지션을 강제로 정리하는 청산가가 진입가에 가까워진다.
이 지갑의 현재 청산가는 약 2,395.31달러로, 평균 진입가와의 차이는 12.28달러에 그친다. 현재가 2,423.9달러에서 약 28.59달러(1.18%)만 내려가도 포지션은 강제 정리 대상이 된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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