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ko 토큰화 펀드 30억달러 돌파…30일 새 14.07% 증가
토큰화 현금 펀드 발행사 Spiko의 총 운용자산이 30억달러를 넘어섰다. 30일 전보다 약 3억7400만달러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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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현금 펀드 발행사 Spiko의 총 운용자산(AUM)이 30억달러(약 3조9810억원)를 넘어섰다. 최근 30일 사이 14.07% 늘어난 규모다.
Spiko 웹사이트 기준으로 운용자산은 30일 전보다 약 3억7400만달러(약 4963억원) 증가했다고 Foresight News는 전했다. 같은 기간 증가율이 14.07%다.
Spiko는 운용자산이 첫 10억달러에 이르기까지 21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10억달러에서 20억달러까지는 5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고, 20억달러에서 30억달러까지는 4개월이 안 걸렸다. 가장 최근 구간에 든 시간은 첫 10억달러를 채우는 데 걸린 기간의 5분의 1에 못 미친다.
Spiko는 이달 6일 9000만달러(약 119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투자는 New Enterprise Associates가 주도했다.
Spiko의 펀드는 가상자산 인프라와도 맞닿아 있다. 코인베이스($COIN)는 6월 30일 블로그에서 Spiko의 EU T-Bills Money Market Fund와 US T-Bills Money Market Fund가 유럽에서 유에스디코인(USDC)과 EURC로 가입·환매되는 UCITS 펀드가 됐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이 구조가 베이스(Base) 위에서 돌아가며, 기관 자금이 단기 국채로 들어가고 빠져나오는 결제 레일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 지분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사고파는 방식이다.
본지가 앞서 다룬 베이스 네트워크의 Spiko 상품별 자산 규모는 베이스에서 집계된 개별 상품 수치다. 이번 30억달러는 회사 전체 운용자산이어서 집계 범위가 달라 두 수치를 단순 비교하거나 합산할 수 없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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