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LIT 15% 넘게 상승…라이터, 11월 CFTC 라이선스 신청 예고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거래소 라이터의 토큰 LIT가 15% 넘게 올라 약 3.9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라이터는 다음 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파생상품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가상자산 거래 화면을 확인하는 거래자의 손 / TokenPost.ai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거래소 라이터(Lighter)의 토큰 LIT가 15% 넘게 올라 약 3.90달러(약 5,171원)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이 21일 전했다. 라이터는 다음 달인 11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파생상품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계획도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매체는 승인이 나면 미국 기관투자자가 탈중앙화거래소(DEX)에 접근할 길이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청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승인 여부와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보도에 특정되지 않았다.

라이터는 무기한 선물(perps) 중심의 거래소다.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는 선물 계약으로, 이용자는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레버리지를 걸어 가격 방향에 베팅한다.

라이터 설립자 블라디미르 노바코프스키(Vladimir Novakovski)는 팀이 규제당국과 약 1년간 대화를 이어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목표는 온체인 무기한 탈중앙화거래소 가운데 CFTC의 법적 승인을 처음 받는 것이다. 크립토브리핑은 이 승인이 미국 전용 운영 법인을 세우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은 7월 1일 출시되면서 라이터를 무기한 거래 기능에 연동했다. 로빈후드($HOOD) 체인에서 실행된 거래의 수익은 양사가 50대 50으로 나눈다. 크립토브리핑은 이 제휴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량이 이미 유입됐다고 전했다. 라이터는 인센티브용으로 1100만 LIT를 따로 배정했고, 로빈후드 월렛에서 발생한 활동에는 포인트를 두 배로 준다.

라이터는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엘리엇 테크놀로지스(Elliot Technologies)가 운영한다. 2025년 11월 6800만 달러(약 902억원)를 조달하며 15억 달러(약 1.99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로빈후드 벤처스(Robinhood Ventures)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기초자산으로 한 바이너리 옵션 상품도 내놨다.

LIT는 프로토콜 수익으로 토큰을 사들여 소각하는 구조다. 크립토브리핑은 분기마다 수백만 개가 소각된다고 전했다. 이 소각이 이번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줬는지는 보도에 나오지 않는다.

LIT는 최근에도 하루 단위로 큰 폭의 등락을 보여 왔다. 본지가 집계한 코인마켓캡 글로벌 트렌딩에서 LIT는 3.65달러(전일 대비 6.5% 상승)로 3위에 올랐고, 다른 날 집계에서는 전일 대비 13% 내린 3.81달러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크립토브리핑은 규제 승인이 불확실하고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시장 변동성도 부담이라고 짚었다. 매체가 앞으로 지켜볼 대목으로 꼽은 것은 △11월 CFTC 신청이 계획대로 이뤄지는지 △규제당국의 반응 △로빈후드 체인을 통한 거래량 증가 여부다. 분기별 소각 속도는 프로토콜의 수익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거론됐다.

라이터가 밝힌 신청 시점은 11월이다. 신청과 승인 모두 아직 진행되지 않은 단계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