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프리마켓에서 하락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6.10%) 내린 23만8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현재 시세와도 부합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락한 데 이어 엔비디아, ASML,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종목 전반에 매물이 쏟아졌다. 중국 기업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과 엔비디아 순환투자 논란, 중국 메모리 업체 생산능력 확대 우려가 겹치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 같은 대외 악재가 프리마켓 가격에 선반영되며 반도체주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외부 변수와 수급 충격이 겹칠 때 낙폭이 과도하게 확대됐다가 정규장에서 일부 되돌리는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출처: 뉴스핌.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메모리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 우려가 단기적으로 반도체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