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크립토 관련 종목들이 24시간 기준 대체로 상승했다. 불리시(Bullish·$BLSH)는 7.27% 올라 제시된 종목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컸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비트겟(Bitget)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27일 오후 10시41분 한국시간 기준 미국 주식형 크립토 섹터가 전반적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스트라이브(Strive·$ASST)는 5.55%, 사이퍼디지털(Cipher Digital·$CIFR)은 5.54%,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GLXY)은 4.59% 상승했다.
비트고(BitGo·$BTGO)는 4.51%, 제미니(Gemini·$GEMI)와 테라울프(TeraWulf·$WULF)는 각각 4.38% 올랐다. 이번 집계는 개별 코인 가격이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털자산 인프라, 채굴·컴퓨팅 관련 기업의 단기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시세 지표에 가깝다.
비트겟은 종목별 주가 정보 페이지에서 실시간 주가 정보가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한다. 비트겟은 지난 6월 2일 주식 거래 상품인 ‘Stocks 2.0’을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본지도 앞서 비트겟이 주식 토큰 25개를 추가해 취급 대상을 660개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비트겟 시세 자료에 포함된 종목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금융서비스, 채굴·인프라 관련 기업 등으로 묶여 제시됐다. 다만 각 기업의 사업 구분은 별도 공시나 회사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
다만 24시간 등락률만으로 섹터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종목별 사업 구조와 유동성, 미국 증시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가 함께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자료에서 확인된 범위는 비트겟 시세 기준 주요 크립토 관련 미국 상장 종목의 단기 가격 변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