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구글·앤스로픽, 스페이스X AI 연산 임대"

| 강이안 기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스페이스X(SpaceX) 최고경영자가 구글(Google)과 앤스로픽(Anthropic)이 스페이스X의 AI 연산 자원을 임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데일리는 1일 오후 4시23분(한국시간) 기사에서 머스크가 대형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인프라와 스페이스X의 AI 연산 임대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대형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려면 대규모 발전 설비와 변압기, 액체 냉각 순환·냉각 시스템,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 모델 학습용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앤스로픽이 임대하는 연산 자원의 계약 기간, 장비 규모, 금액 등 구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머스크는 전력 공급이 빠듯해지는 상황에서 두 회사가 스페이스X의 AI 연산 자원을 빌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페이스X가 AI 연산 인프라 배치 효율에서 다른 회사보다 앞서 있다는 취지의 설명도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AI 경쟁의 병목이 모델 성능만이 아니라 전력, 냉각, GPU, 네트워크를 묶은 물리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머스크도 앞서 [AI 경쟁의 병목이 칩 확보에서 전력·냉각·변압기 등 실제 가동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다](https://www.tokenpost.kr/news/ai/400555)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필요한 전력 확보와 부품 공급망도 함께 다지고 있다. 회사는 앞서 텍사스주 배스트럽에서 [산업용 가스터빈 블레이드와 베인 생산라인을 준비하고 있다](https://www.tokenpost.kr/news/ai/400798).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게임하고 주식토큰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