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와 TCV가 AI 영상 생성 기업 힉스필드의 시리즈B 라운드에 추가 투자했다. 추가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이번 투자가 힉스필드의 8월 시리즈B 라운드 확장이라고 보도했다. 투자금은 AI 인프라 확장에 쓰일 예정이며, 원문 취재 단서에는 인력 채용 계획도 담겼다.
힉스필드는 영상과 이미지를 생성·편집하는 도구를 만드는 비상장 기업이다. 투자와 엔비디아 제품 구매 또는 클라우드 사용 간 연계 여부는 공개된 내용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힉스필드는 8월 17일 발표문에서 4억 달러(약 5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고, 당시 기업가치를 54억 달러(약 7조1500억원)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DST 글로벌이 당시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 수치는 이번 추가 투자액이나 새 기업가치를 뜻하지 않는다. 힉스필드의 8월 조달 당시 4억 달러 투자와 54억 달러 기업가치가 발표됐다.
힉스필드는 당시 이용자가 238개 국가·지역에서 3000만명을 넘었고 연환산 매출이 7억 달러(약 9275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두 수치는 회사 발표 기준이다.
엔비디아는 자사 사례 페이지에서 힉스필드가 영상 생성 플랫폼에 자사 가속 컴퓨팅과 블랙웰(Blackwell) 기반 시스템 등을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이 사례는 기술 사용을 보여줄 뿐 이번 투자 조건이나 투자와 제품 구매의 연계를 설명하지 않는다.
힉스필드는 앞서 자체 도구를 활용해 95분 분량의 AI 영화를 제작한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추가 투자액과 새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글로벌 인프라 확장 계획의 구체적인 규모와 일정도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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