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가 오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000660)와 SK텔레콤($017670) 임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국내 언론 보도를 인용해 회동 소식을 전했다. SK하이닉스는 CNBC의 확인 요청에 회동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CNBC는 국내 언론 보도를 인용해 양측이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협력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기존 계획에 첨단 메모리 공급과 AI 데이터센터 개발이 포함돼 있지만, 참석자들은 오찬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논의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알트먼은 같은 날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전자·금융·바이오 관계사 사장단 약 50명과 간담회를 했다. 삼성은 AI 발전 방향과 잠재적 사업 기회, AI가 기업의 의사결정과 운영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본지도 삼성 사장단 간담회 내용을 보도했다.
오픈AI와 삼성·SK그룹의 협력은 2025년 10월 알트먼의 방한 때 발표됐다. 당시 알트먼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최 회장을 만났다.
협력안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첨단 메모리 생산 확대 계획이 담겼다. 오픈AI와 국내 파트너들은 국내 AI 데이터센터 개발 가능성도 살펴보기로 했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가 AI 인프라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려는 사업이다. 국내 협력은 첨단 메모리 공급과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오픈AI는 한국의 높은 AI 준비 수준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자금 지원을 국내 사업 확대 배경으로 들었다.
올해 7월에는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에서 알트먼과 이재용 회장이 만났다. 이 만남은 삼성 측이 전했다. CNBC는 알트먼이 31일 한국을 떠났다고 국내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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