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월 26만8000원 맥스 구독자에 업무 에이전트 제공

| 최윤서 기자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업무용 AI 에이전트 ‘Teammates’를 웹에서 선보였다. 에이전트는 연결된 업무 도구의 변화를 살피고, 결과가 검토 단계에 이를 때까지 맡은 일을 이어간다.

퍼플렉시티 공식 안내는 Teammates가 Perplexity Computer의 작업, 스킬, 기억, 연결 도구를 활용한다고 설명한다. 현재 웹 리서치 프리뷰는 개인 Max 구독자에게 제공되며 Pro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Enterprise Pro와 Enterprise Max도 기본 제공 대상이 아니다.

사용자는 에이전트별 역할과 Slack, GitHub, Linear 등에서 살필 활동을 정할 수 있다. 업무가 들어오는 곳과 원하는 결과물, 반복 일정, 작업 시작 조건도 지정할 수 있다.

에이전트는 변화를 감지하면 작업을 시작하고, 큰 업무는 여러 작업으로 나눠 병렬 처리할 수 있다. 같은 프로젝트의 에이전트들은 파일과 업무 맥락을 공유한다. 사용자는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에이전트의 데스크톱을 넘겨받거나 작업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도구 접근 권한이 기존 플러그인과 프로젝트 권한을 따르며, 각 에이전트의 컴퓨터·브라우저와 브라우징 세션·쿠키가 분리된다고 설명했다. 저장된 자격 증명은 암호화돼 에이전트가 볼 수 없고, 이용자는 도구 연결 때 요청된 권한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Teammates는 Max 구독에 포함된 월간 크레딧을 사용한다.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돌리거나 큰 파일과 코드를 다루면 크레딧을 더 쓸 수 있다. 작업별 소모량은 복잡도에 따라 달라지며, 계정의 사용량 화면에서 차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퍼플렉시티의 요금 안내에 따르면 Max는 월 200달러(약 26만8000원), 연 2000달러(약 268만원)다. 원화 금액은 1달러당 1340원 기준으로 단순 환산했다.

오픈AI(OpenAI)는 9월 29일 Dots를 발표했고, 앤스로픽(Anthropic)은 10월 21일 Claude Duet 리서치 프리뷰를 열었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작업을 이어가는 에이전트로 소개됐다.

본지는 앞서 이용자가 연결한 AI 에이전트의 온라인 구매 허용을 둘러싼 월마트의 계획을 보도했다. Teammates는 구매 대행이 아니라 업무 도구 감시와 작업 분담에 초점을 둔다.

퍼플렉시티는 Teammates가 개발 중이며 기능 동작이 바뀔 수 있다고 안내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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