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래닛(X-PLANET)'이 주최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앙코르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4월 열린 첫 팬 미팅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작에 출연한 배우 타루미 토타, 우에무라 키하치로, 이시와타 야스히로, 요시다 마유미와 더불어 10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나카무라 요코까지 등장해 '완전체' 후뢰시맨을 선보였다.
팬 미팅은 배우들의 에피소드 재연, 추억담을 나누는 토크 세션,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후뢰시맨' 주제가를 합창하기도 했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역사적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배우와 팬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추억의 IP를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