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 데이터랩
라이브피어(LPT)가 27일 오전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10.08% 오른 1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은 약 2,05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업비트 알트코인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차트에 따르면 LPT는 전일 1만 원 초반대에서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장중 11,580원까지 치솟았고, 현재는 1만1,000원대에서 지지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탐욕·공포 지수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LPT는 전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88포인트로 집계되며 탐욕 상위권에 올랐다. 투자 심리가 단기적으로 개선된 가운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브피어는 탈중앙화 비디오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라이브 스트리밍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인프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체 토큰인 LPT는 네트워크 검증과 수수료 지불에 사용되며,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가 컴퓨터 자원을 제공해 비디오 코드 변환과 배포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다. 현재 라이브피어는 지연시간 감소·멀티체인 호환성 확대 등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Web3 비디오 인프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업비트 / 거래소
한편, 같은 시각 주요 디지털 자산 시세는 △비트코인(BTC) 0.04% 하락한 155,466,000원 △이더리움(ETH) 6,275,000원으로 0.52% 내림세 △리플(XRP) 4,147원으로 0.26% 하락 △솔라나(SOL) 284,400원으로 0.28%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디지털 자산 투자는 원금 손실과 높은 변동성 위험이 있습니다. 투자 전 충분한 조사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