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2026년을 ‘개인 주권(self-sovereign) 컴퓨팅’을 실현하는 해로 선언했다. 그는 빅테크 중심의 폐쇄형 생태계를 벗어나, 암호화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중심의 로컬 프라이버시 도구로 이뤄진 새 기술 스택을 제시하며, 개인 데이터 통제권 회복을 강조했다.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 렛저가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 등 주요 투자은행과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렛저는 이번 IPO에서 약 40억 달러(약 5조 8,728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최근 빈번해진 해킹과 사기로 인해 자산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알트코인 XRP가 또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나타난 자금조달률(funding rate) 조건은 과거 상승장에서와 흡사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24년 8~9월 평균 50%, 2025년 4월에는 100% 넘게 반등한 사례가 있다. 숨어 있는 매수세(latent buy pressure)가 공매도 투자자에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는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각기 다른 규제와 인프라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단절된 글로벌 구조(fragmented ecosystem)’ 속에서 각 시장이 각자도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남부에 추위가 몰아치면서 비트코인(BTC) 채굴장들이 전력망 보호를 위해 전원을 차단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는 지난 2022년 텍사스 폭설 당시와 유사한 조치로, 당시 다수 채굴업체가 자발적으로 채굴을 중단해 전력 수요를 줄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과감한 정책 구상, 특히 ‘그린란드 구입’과 같은 발언이 외교·경제적 불안을 낳고 있지만, 비트코인이 이런 리스크로부터의 피난처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자산 회피 수단으로의 기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미국은행가협회(ABA)가 스테이블코인 수익 지급 금지를 2026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는 의회가 중간 선거 전까지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정의하고자 하는 입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상품과 유사한 수익을 제공할 경우 규제 부담과 수익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오픈시(OpenSea) 전 직원 네이선리얼 채스틴에 대한 NFT 내부자 거래 혐의를 철회한다. 앞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는 항소심 승소 후 무죄 확정됐다. 해당 사건은 NFT 업계 내 규제 불확실성과 법적 경계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대형 은행 캐피털원이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핀테크 기업 브렉스를 약 51억 5,000만 달러(약 7조 5,623억 원)에 인수했다. 브렉스는 최근 기업 간(B2B) 결제 서비스에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본격 통합하며 혁신 기업으로 떠올랐다.
한국 검찰이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약 3,270 BTC(총 4,800만 달러, 약 704억 원 상당)를 피싱 사기로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압수자산 정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보안 관리와 내부 통제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감독 역할 조율을 주제로 상원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SEC 폴 앳킨스와 CFTC 마이클 셀릭이 주도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법적 정의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1월 기준 이더리움 메인넷의 일일 활성 지갑 수가 레이어2 전체를 웃돌았다. 다만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주소 독 극 공격(address poisoning)으로 인한 부풀려진 수치일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장에 대해 양자컴퓨팅 우려가 제기됐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실제 영향력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오히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기관 수급 정체가 원인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전문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동시에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만 15억 8,000만 달러(약 2조 3,207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기관 유입 회복이 가격 회복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의 CEO 제레미 알레어는 “향후 3~5년 내에 ‘수십억’ 규모의 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AI에는 현재로서 스테이블코인 외에 거래 수단이 없다고 강조했다.
나스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옵션의 계약 수 제한을 철폐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증권 파생상품 시장의 형평성 개선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 “2026년, 기술은 다시 개인의 손으로”… 진짜 ‘자율’을 배우는 곳,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비탈릭 부테린이 강조한 “자율적 컴퓨팅(Self-Sovereign Computing)”의 핵심은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스스로 데이터를 통제하고,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기술적 주권을 되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대로 아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는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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