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2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방지 및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오지급 및 시스템 오류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고객 자산 보호 시스템의 고도화'다. 포블은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준수 수준을 넘어 보다 엄격한 자체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확립했다. 주요 내용은 ▲자산 보관 및 대사 과정의 보안 수칙 구체화 ▲콜드월렛 관리 체계 강화 ▲정기 실사 프로세스의 투명성 제고 등이다.
특히 포블은 이벤트 관련 자산의 지급과 회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개선된 관리 프로세스 모델'을 설계해 현업에 즉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정산 및 재무 보고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조직 내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각 부서 임직원의 준법 의무와 단계별 통제 라인을 재정비했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션(Escalation) 프로세스'도 한층 강화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시장 사고의 상당수는 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내부 운영 프로세스의 미세한 빈틈에서 발생한다”며, “포블은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철저한 내부통제와 규제 준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용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블은 보안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거래소 최초로 'AI 안면인식'과 '신분증 위조 판별'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신원확인 시스템을 정식 상용화했다. 포블은 앞으로도 기술적 방어막과 인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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