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대출 플랫폼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스(FIGR)가 실적 개선과 토큰화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번스타인은 피겨에 ‘아웃퍼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7달러를 제시하며, 최근 주가 대비 두 배 수준의 상승 여력을 언급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피겨의 대출 실행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피겨의 3월 대출 실행액은 12억달러로 전월보다 33% 증가했고,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1분기 실행액은 2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연환산 기준으로는 약 120억달러 수준까지 올라선 상태다.
피겨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HELOC)을 주력으로 취급한다. 이는 주택 보유자가 집에 쌓인 자산가치를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구조로, 일반적으로 무담보 대출보다 금리가 낮다. 회사는 프로방스(Provenance) 블록체인을 활용해 대출 절차의 마찰을 줄이고 비용을 낮춘다고 설명해 왔으며, 거래당 117bp(1bp=0.01%포인트) 절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성장 배경에는 소비자 대출 수요 확대와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 그리고 토큰화 신용 인프라의 전개가 있다. 특히 피겨가 함께 추진하는 YLDS 스테이블코인도 사업 확장 축으로 거론된다. 번스타인은 이런 구조가 단순한 대출업체가 아니라 ‘토큰화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까지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는 실적 개선에도 올해 들어 20% 넘게 떨어졌다. 디지털 자산 연동 종목 전반의 변동성과 섹터 특유의 압박이 겹친 영향이다. 지난해 9월 나스닥 상장 이후에도 주가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 반면 번스타인은 피겨의 2027년 예상 EBITDA 기준 약 25배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기존 디지털 자산 기업들보다 높은 평가를 제시했다.
번스타인은 피겨가 수익성 있는 대출 사업과 토큰화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점을 강점으로 봤다. 다만 HELOC 수요는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흐름에 민감하고, 성장축으로 삼은 사모대출 시장도 압박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지적했다.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와 실적 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피겨의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이 될 전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피겨는 대출 실행액 급증과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 확장을 바탕으로 단순 대출 회사를 넘어 ‘토큰화 금융 플랫폼’으로 재평가되고 있음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분석
💡 전략 포인트
단기적으로는 금리 환경과 주택담보대출 수요 흐름이 핵심 변수
중장기적으로는 토큰화 인프라, 파트너 확장, 스테이블코인(YLDS) 생태계가 기업 가치 결정 요인
저점 구간에서의 성장주 접근 전략 가능하지만 변동성 관리 필요
📘 용어정리
HELOC: 주택 자산을 담보로 한 신용한도 대출
bp(베이시스포인트): 0.01% 단위의 금리 변화 기준
토큰화: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
Q.
피겨는 일반 금융회사와 무엇이 다른가요?
피겨는 단순 대출 회사가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대출 발행, 관리, 유통까지 디지털화한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차별점입니다.
Q.
주가가 하락했는데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주가는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디지털 자산 관련주 약세 영향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대출 실행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괴리를 ‘저평가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Q.
투자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HELOC 수요가 금리와 주택시장에 민감하다는 점, 그리고 사모대출 시장 위축 가능성이 주요 리스크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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