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tiK, XDC Network 기관급 검증인 참여… 기업 금융 인프라 구축 지원

| 김민준

6월 25일, 글로벌 최대 Web3 보안 기업 CertiK은 XDC Network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관급 검증인(Validator)으로 참여해 기관 대상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CertiK은 XDC Network에서 검증 노드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업용 노드 솔루션인 CertiK SkyNode를 통해 XDC Network의 보안성, 복원력, 탈중앙화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XDC Network는 오픈소스 기반의 EVM 호환 Layer1 블록체인으로, 기관 간 결제와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위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다. 퍼블릭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프라이빗 서브넷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ertiK이 기관급 검증인으로 참여함에 따라 보안 통제 역량이 XDC Network의 인프라 계층에 직접 적용돼 운영 및 네트워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XDC Network 공동창립자인 아툴 케카데(Atul Khekade)는 "CertiK은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라며 "CertiK의 검증인 참여는 기관 고객들에게 강력한 신뢰의 신호를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XDC Network가 기업 금융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 표준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무역금융과 자산결제 분야에 진출하는 기관들에게 인프라의 선택은 장기적인 의사결정"이라며 "XDC Network가 이러한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ertiK은 자사의 전문 노드 인프라인 SkyNode를 기반으로 XDC Network에 24시간 365일 상시 보안 운영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취약점 스캐닝, 자동화된 위협 완화, 노드 레벨 침투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또한 XDC Network의 운영 환경에 맞춰 다중 지역 센트리 노드 아키텍처와 이중화된 장애 조치 보호 체계를 적용해 합의 메커니즘의 안정적인 운영과 네트워크 혼잡 상황에서도 높은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ertiK 공동창립자 겸 CEO인 룽후이 구(Ronghui Gu)는 "XDC Network의 기관급 검증인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역금융과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견고한 보안,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CertiK의 보안 및 인프라 전문성을 XDC Network에 접목해 네트워크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관의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무역금융, 자산 토큰화, 기관급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위한 신뢰 기반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관련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안전한 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현재 XDC Network의 기관급 검증인에는 Deutsche Telekom, SBI Holdings, Animoca Brands 등 통신, 금융, 디지털자산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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